올해 이 학교 신입생은 27명에 그쳤다.
영화 ‘공작에서 ‘흑금성(박채서)의 파트너이자 북한 대외경제위 처장으로 나왔던 이명운의 실제 인물인 이호남(70대 초반) 국무위원회 고문이 나타나서다.이후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쏴도 북한편을 들고 있다.
핵잠수함 개발에 나서겠다는 김 위원장과 북한 인사들에게 러시아의 군사시설 참관 자체가 족집게 과외인 건 분명하다.김 위원장은 러시아의 위성과 미사일 개발의 상징인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.그러나 신냉전의 한 축인 중국이 북·러 협력에 소극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.
연해주 주지사를 만나 농업 및 관광과 관련한 협의를 한 게 이를 보여준다.북한이 관심을 끌었을지 몰라도 집중 감시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.
향후 어떤 협력을 하더라도 대북제재에 저촉될 가능성이 크다.
다음달 정찰 위성 발사를 공언하고.오히려 부실이 심해지거나 말거나 최대한 오랫동안 버티는 게 재단 경영진에겐 개인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다.
이들이 임금 체불을 당했다고 신고한 금액은 약 100억원이다.남은 교수들은 법원의 파산 선고 이후 무보수를 감수할 테니 2학기까지는 수업을 진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.
1978년 문을 연 진주실업전문학교가 이 학교의 전신이다.2학기 개강을 맞은 캠퍼스의 낭만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.